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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재무부에서 시작하겠다는 바이백은 무엇일까?

꽁띠 2024. 5. 3.

재무부 분기리펀딩에 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중요 쟁점은 미국 재무부에서 바이백을 시작하겠다는 것인데요.

일단 분기리펀딩은 무엇이고, 바이백은 무엇인지, 바이백을 시작하게 된다면 어떤 영향이 있을지 생각해봅시다.

 

 

 

 

리펀딩이란?

재투자 혹은 차환발행이라고 합니다. 국가에서 필요한 돈을 끌어쓰기 위해 기존에 채권을 발행한 경우, 이를 갚기 위해 혹은 자금을 더 크게 쓰기 위해 새로운 채권을 발행하여 이를 통해 모은 자금으로 기존의 채권을 상환하고 자금을 쓰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재무부에서 리펀딩 계획을 분기마다 발표하는 것을 분기리펀딩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바이백은 무엇일까요?

바이백은 이미 발행한 국채를 만기 전에 매입하는 것입니다.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돈을 국채를 발행해 마련하고, 국가운영통장(TGA)에 여유자금이 생기면 국채를 다시 매입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드는 생각은 국채발행은 국가에서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인데, 그것을 다시 되사들인다는 것은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는 일이 아닐까요?(시장에 돈이 풀리게 되니까??)

그리고 또 국채를 사들이게 된다면 시장에 국채가 귀해지니, 국채의 가격이 올라가고 금리가 내려가는 것은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왜 국채의 금리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야 하는걸까요? 

금리는 돈의 가치라고 배웠습니다. 지금 달러의 가치가 너무 높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야 하는 것일까요?

 

 

 

아직까지 너무너무너무 아는 것이 부족해 궁금한게 많습니다.

차근차근 알아가야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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