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오타니!_구체적인 계획에 따른 미래실현 가능성, 만다라트
오타니가 누군데?
어제 올린 김성근 감독 관해서 조금 찾아보다가 유투브 알고리즘이 뭔지..오타니라는 유명 야구선수 영상을 보게 됐다.
알고보니 예전 쇼츠에서 본 적이 있던 선수다. (유명한 쇼츠라 다들 알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뭐야. 잘생겼네..'하고 지나갔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 엄청 유명한 선수였나보다.
홈런왕 투수
투수타자 겸업하는 선수라나?
야구는 잘 몰라도 그게 가능한가? 싶었다. 한가지 길로만 전념해도 힘든 길이 프로의 세계가 아닌가?
축구로 보면 수비수도 잘하고 공격수도 잘하는건가?(축구도 잘 모른다..)
흠..그럼 재테크로 따지면 주식도 잘하고 부동산도 잘하고 코인도 잘하는 건가?
결론은 다 잘하는 선수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다큐까지 봤다.
고등학교 1학년의 미래계획? 만다라트
다큐에서도 오타니는 계획성을 강조했다.
다저스에 들어가 동료의 충고에 따라 단기간에 메이저리그에 맞는 타격자세로 바꾸었는데,
그간 쌓아온 피지컬로 트레이닝을 통해 바꾸었다고 했다.
단, 피지컬이 부족하다면 긴 기간 계획성을 가지고 바꾸어야 한다고.
고등학생 1학년 때 만다라트가 유명해졌다.
역시 뭔가를 이루는데는 계획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에 따른 실행.
도중에 계획을 해야할 필요성이 느껴진다면 바로 바꾸는 것+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다큐 중 인터뷰 내용에서
"시간을 들여 쌓아온 것을 바꾸는데 망설임은 없었나?"
하는 기자의 질문에
"그보다는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크다. 실패하더라도 그건 틀렸구나 하고 생각할 뿐."
정말 본받을 점이 많은 선수다.
올해가 시작하기 전에 작성하면 더 좋았겠지만 아직 1분기 밖에 안지났으니, 나도 만다라트를 작성해봐야겠다.
뭔가 마음이 두근두근한다.
머릿속에 쉰다는 선택지는 없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첫 완봉승 경기에서 1경기를 모두 던지고
2경기에서는 쉬게하려던 네빈감독에게 오타니가 한 말이다.
DNA가 다른가..
+야구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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